LaTeXing in Mac (with TextMate)

31 Jan 2010

(Tip via James Bagrow)

TeX distribution

먼저 TeX은 가장 널리 쓰이는 배포본인 MacTeX이 정답이다. 가장 깔끔한 관리가 가능하고, Bibdesk나 ghostscript등 유용하고 필요한 패키지들이 알아서 설치된다.

TextMate

MacTeX에 포함된 TeXShop도 훌륭한 편집기지만, 아무래도 TextMate의 강력한 편집기능과 자유로운 번들 기능과는 비교가 힘들다. TextMate의 문제는 기본 LaTeX 번들이 시원찮다는 것인데, 현재 개발중인 LaTeX 번들을 아래와 같이 따로 설치하는 것으로 해결이 된다.

  • http://github.com/textmate/latex.tmbundle 에서 download source를 선택해서 다운받고 압축을 푼다.
  • 압축을 풀면 만들어지는 폴더 이름을 .tmbundle로 끝나도록 바꾸어주면, 폴더가 하나의 아이콘으로 변한다.
  • 아이콘을 더블클릭해서 설치.

Skim

컴파일 결과물 (PDF) 를 보는 용도로는 Skim이 쓸만하다 (Skim이 실행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TextMate에서 컴파일을 하면 Skim이 나타났다 죽어버리는 현상이 보고되어 있다. Skim을 먼저 실행시키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보통 논문을 작성할 때, 결과물과 소스 사이를 수없이 오고가는데, 이때 PDF의 특정 위치가 TeX 파일의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지를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SyncTeX인데, Skim이 이걸 지원한다(참고로, TeXShop은 더 정확한 자체기능을 가지고 있다).

Skim을 설치하고 나서 TextMate LaTeX 번들 환경설정에서 skim을 기본 뷰어로 설정해준다. 환경설정에 Latexmk.pl라는게 있는데, 이 스크립트는 결과물을 모니터하면서 bibTeX과 LaTeX을 번갈아 돌려주는 스크립트다. LaTeX - BibTeX - LaTeX - LaTeX 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한번의 컴파일 명령으로 최종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사용방법

이제 TextMate에서 command + R 을 누르면 컴파일을 해 준다. command + control + W 은 ‘watch’ 기능이다. 누르면 컴파일한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TeX 파일을 수정하고 저장하면 알아서 PDF를 갱신해준다. Skim에서 command + shift + 클릭 을 하면 TeX 파일에서 해당되는 부분으로 이동한다.

각종 자동완성과 편리한 기능들은 TextMate의 LaTeX 번들 메뉴를 참고.